1. 채원의 기본 구조 복습
채권은 발행 주체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무 증서입니다. 투자하는 사람은 그 채권을 구매하여, 정기적으로 이자를 받고, 만기일에는 원금을 돌려받습니다.
2. 채권 가격과 금리는 왜 반대로 움직이는가?
- 금리가 오르면 -> 채권 가격은 하락한다.
- 금리가 내리면 -> 채권 가격은 상승한다.
시장 금리가 상승하면 기존 채권의 이자가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. 반대로, 금리가 하락하면 기존 채권의 이자가 높아져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됩니다.
예시:
- 기존 10년 만기 채권: 표면이율 5%
- 시장 금리 급등 -> 신규 채권 이율 7%로 발행
- 기존 5% 채권은 매력이 떨어지고 시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다 됩니다.
3. YTM (만기수익률)의 개념과 계산 방법
YTM은 투자자가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했을 경우, 이자 수익과 매매 차익/손실을 반영한 연평균 수익률입니다.
- 단순 수익률이 아니라, 복시 수익률 기준입니다.
- YTM이 높다는 것은 가격이 저렴한 상태라는 의미
- YTM이 낮다는 것은 프리미엄 가격이라는 의미입니다.
4. 채권의 주요 리스크
리스크 종류 | 설명 |
금리 리스크 | 금리 변동으로 인하여, 채권 가격 하락 가능성 |
신용 리스크 | 발행 기간의 부도 가능성 (국채는 거의 없음) |
유동성 리스크 | 시장에서 원하는 시점에 매도가 어려움 |
환율 리스크 | 외하 채권일 경우, 환차손 가능 |
재투자 리스크 | 이자를 동일한 수익률로 재투자하지 못할 가능성 |
- 특히 장기국채일수록 금리 리스크가 크고, 고수익 회사채일수록 신용리스크가 큼
5. 채권의 듀레이션(Duration)과 컨벡서티(Convexity)
듀레이션:
채권의 가격 민감도를 나타내는 지표
- 듀레이션이 크면 금리 변화에따라 가격 변동이 크게 반응
- 장기채 + 낮은 이자일수록 듀레이션이 증가한다.
컨벡서티:
듀레이션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곡선형 가격 변동 보정값
- 고급 포트폴리오 구성시 쓰임
- 일반 투자자는 ETF에서 반영된 상태로 이용 가능
6. 채권은 어떤 상황에서 강력한 자산인가?
시나리오 | 채권 효과 |
경기 침체, 금리 인하 | 가격 상승 + 안전사잔으로 자금 유입 |
인플레이션 진정 | 채권 수익률 안정 + 장기물 가격 회복 |
주식시장 급락 | 채권 가격 상승이 포트폴리오 방어 역할 |
7. 포트폴리오 내 채권 비중 전략
연령대 | 주식 | 채권 |
20~30대 | 80% | 20% |
40대 | 60% | 40% |
50대 이상 | 40% | 60% 또는 더 많게 |
- 채권은 수익보다는 안정성과 리스크 완화 목적으로 편입하는 자산입니다.
채권은 '가격보다 구조' 를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.
- 채권은 금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자산중 하나입니다.
- 이자만 보고 투자하면 안되고, 시장 금리 흐름과 듀레이션을 함께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해야 합니다.
- ETF를 활용하면 초보자도 쉽게 분산된 채권에 접근이 가능하고, 초보자가 아니라면 YTM, 채권 등급, 만기 분산전략까지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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